'탑골GD' 양준일, 미국서 감사 인사 "다시 태어나고 부활한 느낌" [엑's 이슈]

이덕행 2019. 12. 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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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GD로 유명세를 떨친 양준일이 미국에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양준일은 "여러분들이 그립고, 곧 한국에 다시 가서 무대에 다시 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의 더 큰 사랑과 삶을 함께 나누고 싶다. 감사합니다. 보고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양준일은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1990년대 음악방송 다시보기 채널 등에서 '탑골GD' 등의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고 지난 6일에는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감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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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탑골GD로 유명세를 떨친 양준일이 미국에서 소감을 전했다.

JT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은 12일 양준일과의 영상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1분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 양준일은 "미국 플로리다로 돌아갔다. 쉬는 날이라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놀러 나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 갈 수 있도록 해주시고 한국에서 저를 돌봐주신 것에 대해 슈가맨과 JTBC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방송된지 1주가 지났다. 여러분들은 저한테 많은 사랑을 보여주셨고, 마치 제가 다시 태어나고 다시 부활되어 귀중하고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갖도록 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양준일은 "여러분들이 그립고, 곧 한국에 다시 가서 무대에 다시 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의 더 큰 사랑과 삶을 함께 나누고 싶다. 감사합니다. 보고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양준일은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1990년대 음악방송 다시보기 채널 등에서 '탑골GD' 등의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고 지난 6일에는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감각을 자랑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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