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본회의, 선거법 상정..필리버스터 하기로

이준범 2019. 12. 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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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법안과 민생법안을 상정해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본회의가 열리면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을 먼저 처리하고, 이후 선거법을 비롯한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는 선거법이 상정되면 필리버스터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준범 기자 (ljoonb@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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