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분만에 끝난 김승대의 동아시안컵, 오른 늑골 미세골절로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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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전북 현대)의 대표팀 복귀전이 38분만에 끝났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김승대가 부상으로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오른 늑골 미세골절 및 폐 타박으로 복귀까지 6주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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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승대(전북 현대)의 대표팀 복귀전이 38분만에 끝났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김승대가 부상으로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오른 늑골 미세골절 및 폐 타박으로 복귀까지 6주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호주 원정 평가전 명단 소집 이후 1년여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김승대는 11일 홍콩과의 2019년 EAFF E-1 챔피언십 첫 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 도중 상대팀 골키퍼와 강하게 충돌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김승대는 곧바로 들것에 실려나갔다.
결국, 부상으로 이번대회 하이라이트인 한중전(15일), 한일전(18일)을 치르지 못하고 부산을 떠나게 됐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중요한 공격 옵션 없이 남은 2경기를 치러야 하는 부담을 떠안았다. 이정협(부산)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꾸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팀은 홍콩과의 첫 경기를 2대0 승리로 장식했다.
부산=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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