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초 손흥민 원더골, 토트넘 훈련장에서 재현한 K리그 U-15 선수들 [영상]

최지영 입력 2019. 12.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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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U-15 선수들이 영국 토트넘 핫스퍼 훈련장에서 손흥민의 원더골을 재현했다.

지난 11일 토트넘 공식 유튜브에는 K리그 U-15 선수들이 영국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 홋스퍼 웨이에 방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K리그 U-15 선수들이 토트넘 훈련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와중 지난 8일 번리전에서 원더골을 장식한 손흥민이 등장했다.

이어 선수들은 손흥민의 원더골 재현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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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U-15 선수들이 영국 토트넘 핫스퍼 훈련장에서 손흥민의 원더골을 재현했다.

지난 11일 토트넘 공식 유튜브에는 K리그 U-15 선수들이 영국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 홋스퍼 웨이에 방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K리그 U-15 선수들이 토트넘 훈련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와중 지난 8일 번리전에서 원더골을 장식한 손흥민이 등장했다.

선수들은 환호했고 번리전 골에 대해 물어봤다. 손흥민은 "원래 골을 잡았을 때 드리블 해서 골을 넣으려고 준비하지는 않았는데 그런 골을 넣으면 기분은 말할 것 없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손흥민의 원더골 재현에 도전했다. 방법은 훈련장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드리블로 골을 성공시키는 것이다.

손흥민의 원더골은 11초 11을 기록했다. 가장 빠르게 성공한 선수에게는 우승의 영광이 주어졌다. 손흥민의 기록과 가장 근접하게 한 선수는 11초 91이었다. 

이 선수는 "재현할 때 장애물이 너무 많아서 드리블 연결이 어려웠다"며 "그래도 손흥민을 생각하며 해 빠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고 손흥민이 생각할 것 같다"며 "영국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게 보기 좋았다. 손흥민은 진짜 월드클래스인 것 같다"고 전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영상= 토트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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