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 빅리그 복귀..3년 910만$에 밀워키행

김재호 입력 2019. 12.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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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린드블럼이 메이저리그로 돌아간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 등 현지 언론은 12일(한국시간) 린드블럼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3년 91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잭 데이비스, 체이스 앤더슨 등을 정리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빈자리가 생겼다.

린드블럼은 앞서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동안 114경기(선발 6경기)에 등판, 5승 8패 평균자책점 4.10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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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조시 린드블럼이 메이저리그로 돌아간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 등 현지 언론은 12일(한국시간) 린드블럼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3년 91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린드블럼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한 뒤 바로 미국으로 이동,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윈터미팅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구단들을 만나 협상을 벌였는데, 밀워키를 택했다.

린드블럼이 빅리그로 돌아간다. 사진= MK스포츠 DB
밀워키는 잭 데이비스, 체이스 앤더슨 등을 정리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빈자리가 생겼다. 린드블럼은 이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린드블럼은 앞서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동안 114경기(선발 6경기)에 등판, 5승 8패 평균자책점 4.10의 성적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는 2017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4경기에 등판, 7.84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더 좋은 성공을 경험했다.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에서 130경기에 등판, 63승 34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지난 2년간 두산에서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2019시즌 30경기에서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리그 MVP에 선정됐고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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