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검이 95만달러? 눈총받는 키움의 외인재계약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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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의 계약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KBO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 외국인 선수들은 상한선 100만 달러 이하로 계약을 진행하지만 재계약 선수들은 대부분 100만 달러 이상의 조건으로 사인하고 있다.
키움이 100만 달러 이하로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하자 타구단에서 눈총을 보낼 정도다.
키움 김치현 단장은 외국인 선수와의 합리적인 계약이 성사되는 조건으로 두 가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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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 외국인 선수들은 상한선 100만 달러 이하로 계약을 진행하지만 재계약 선수들은 대부분 100만 달러 이상의 조건으로 사인하고 있다. 그런데 예외 구단이 있다. 야구전문기업 히어로즈 구단이다. 키움은 최근 좌완 에릭 요키시와 총액 70만 달러 재계약을 했고 곧이어 우완 제이크 브리검과는 총액 95만 달러에 사인했다. 브리검은 4년 연속 키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키움 김치현 단장은 외국인 선수와의 합리적인 계약이 성사되는 조건으로 두 가지를 들었다. 냉정한 가치평가와 더불어 선수의 마음을 사는게 비결 아닌 비결이라고 했다.
김 단장은 구단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직접 비교는 어렵다는 점도 덧붙였다. 김 단장은 “각 구단마다 가용 자산이 다르고 선수를 보는 눈이 다르다. 선수평가 시스템도 다르다. 대체 선수가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라며 계약조건의 차이를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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