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한파 주의보..공기 깨끗

김가영 캐스터 입력 2019. 12. 12. 06:31 수정 2019. 12. 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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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출근길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기온이 하루 새 10도 이상 급강하한 중부와 전북 지방에는 다시 한파주의보마저 발령됐는데요.

이 시각 대관령의 수은주는 영하 7도까지 확 내려앉았고요.

서울도 영하 2.2도에 체감 추위는 영하 6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보온성 있는 겨울 복장 잘해주셔야겠고요.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한파 특보는 대부분 해제되겠습니다.

그래도 찬바람 덕에 숨통은 트였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16마이크로그램 등 전국이 좋음 수준 보이고 있고요.

내일까지도 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영동지방에서는 대기가 계속해서 건조해서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서 내내 깨끗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한 6도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는데요.

서울이 3도, 대전 6도, 대구 8도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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