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韓 승객 보안 인터뷰 등 불편 줄어든다

이지선 2019. 12. 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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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에 갈 때 보안 인터뷰와 추가 검색 등의 불편이 줄어듭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미 항공보안 협력회의에서 미국 교통보안청과 이같은 내용의 '한미 항공보안체계 상호인정 합의서'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교통보안청이 다른 나라와 항공보안체계 상호인정에 합의한 것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그동안 연간 345만명에 달하는 우리 국민이 미국을 방문할 때 보안 인터뷰와 탑승구 앞 추가검색을 받는 등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이지선 기자 (ez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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