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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스트라스버그 부럽다, 1억 달러 이야기 들어봤으면" [오!쎈 현장]

길준영 2019. 12. 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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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초대형 계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류현진은 "스트라스버그 계약 소식 들었다. 좋은 계약을 하고 잘 간 것 같다. 부럽다"면서 "저도 1억 달러 이야기 좀 들어봤으면 좋겠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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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특별상을 수상한 류현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광화문, 길준영 기자] 류현진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초대형 계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9 동아 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아직 여러가지 말만 나오고 있다. 특별히 말씀 드릴 것이 없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약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FA 시장에서는 선발투수들이 잇따라 대형 계약을 터뜨리고 있다. 류현진과 함께 3순위급 선발투수로 평가받은 잭 휠러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5년 1억 18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게릿 콜과 더불어 최대어로 꼽힌 스트라스버그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역대 FA 투수 최대 계약 신기록을 경신했다.

류현진은 “스트라스버그 계약 소식 들었다. 좋은 계약을 하고 잘 간 것 같다. 부럽다”면서 “저도 1억 달러 이야기 좀 들어봤으면 좋겠다”면서 웃었다. 

FA 시장에 나온 선발투수들이 점차 소속팀을 찾아가면서 류현진의 몸값도 점점 오르고 있다. 이제 시장에 남아있는 수준급 선발투수는 콜과 류현진, 매디슨 범가너 정도다. 

류현진은 “특별히 원하는 조건은 없지만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자 한다면 팀도 어느정도 좋은 조건을 제시해야한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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