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공식발표] '김보경 10번-문선민 11번-주세종 8번' 벤투호, 동아시안컵 등번호 발표

이명수 기자 2019. 12. 9.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해외파 공격수들이 다수 빠지는 가운데 김인성과 김보경이 각각 7번과 10번을 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3명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9일 공개된 등번호에 따르면 손흥민과 이재성이 나눠달던 7번과 10번은 각각 김인성과 김보경에게 돌아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동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해외파 공격수들이 다수 빠지는 가운데 김인성과 김보경이 각각 7번과 10번을 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3명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홍콩전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과 차례로 격돌한다.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대표팀은 안방에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이다.

9일 공개된 등번호에 따르면 손흥민과 이재성이 나눠달던 7번과 10번은 각각 김인성과 김보경에게 돌아갔다. 9번은 김승대, 22번은 윤일록의 몫이다.

문선민은 11번을 달고, 생애 첫 A대표팀에 승선한 이영재는 14번을 배정받았다. 평소 A대표팀에 자주 드나든 수비수와 골키퍼들은 익숙한 번호를 나눠가졌다.

골키퍼 3인방 김승규, 조현우, 구성윤의 번호는 기존과 같다.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등도 익숙한 19번, 4번, 15번 등을 달고 동아시안컵을 누비게 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