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김정은 적대적 행동하면 모든 것 잃을 것"

YTN 2019. 12. 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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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사실상 모든 것을 잃게 될 거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며 대미 압박을 높인 데 대해, 계속 인내할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북한이 그제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힌 중대한 시험은 핵탄두나 인공위성을 탑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또는 장거리 로켓용 신형 엔진 시험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발표 직전 북한이 비핵화 이슈가 더는 협상 의제가 아니라고 밝혀, 북미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민감한 ICBM 카드를 만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자유한국당을 뺀 야 4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새해 예산안과 선거법 개정안 등 이른바 패스트트랙 법안을 모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본회의 전까지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어서, 오전에 선출되는 한국당 새 원내 지도부와 협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이 오늘 오전 강석호, 유기준, 김선동, 심재철 의원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신임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곧바로 여당과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며 본격 분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보수 통합, 최소한 선거 연대 논의가 본격화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김경수 경남지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지사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여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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