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선미 여사 "김건모♥장지연, 상견례 다음날 혼인신고..짐 덜었다" [Oh!쎈 리뷰]

김수형 2019. 12. 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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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모인 이선미 여사가 아들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MC 서장훈은 "건모부부가 혼인신고 마쳤다더라"고 하자, 이선미여사는 "상견례 10월 27일, 상견례 다음날 바로 혼인신고했다"면서 소식을 전했다.

MC신동엽이 예비신부에 대해 "착하고 배려심 많다고 들었다"면서 "묘하게 어머니하고 닮았다더라"고 하자,이선미 여사는 "난 근처도 못 간다"면서 "건모를 딱 보는 순간 나 아니면 저 사람은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들었다"며 위대한 사랑의 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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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김건모 모인 이선미 여사가 아들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MC 신동엽은 "연기를 이렇게 잘할 수 없어, 벌써 결혼 결정됐으면서 감쪽같았다"면서 "연기자 섭외 1위"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MC 서장훈은 "건모부부가 혼인신고 마쳤다더라"고 하자, 이선미여사는 "상견례 10월 27일, 상견례 다음날 바로 혼인신고했다"면서 소식을 전했다. 신동엽은 "결혼 후 혼인신고 1년 정도 안 한다고 하더라"면서 최근 추세를 전하며 두 사람 결혼을 축하했다. 

MC신동엽이 예비신부에 대해 "착하고 배려심 많다고 들었다"면서 "묘하게 어머니하고 닮았다더라"고 하자,
이선미 여사는 "난 근처도 못 간다"면서 "건모를 딱 보는 순간 나 아니면 저 사람은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들었다"며 위대한 사랑의 힘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부 처음 본 느낌을 묻자 이선미 여사는 "짐을 많이 덜었다 생각, 시어머니를 닮아가는 며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곤 이 집에서 네가 이겨내지 못 한다고 했다"고 덧붙이며 유쾌한 대답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건모가 아버지 장례실 때 예비신부를 데려왔다면서 "그때는 언뜻 봤다, 처음엔 지인 중 한 명이겠거니 했는데 며칠 있다가 집으로 데리고 오더라, 집에로 데려온 건 생전처음, 나무랄 데가 하나도 없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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