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인터뷰]무리뉴 극찬 "손흥민은 호나우두! 손나우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을 이제 손나우두(손흥민+호나우두)라고 부르겠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하고 나섰다.
1골-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내 아들은 손흥민을 이미 손나우두(손흥민+호나우두)라고 불렀다"면서 극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을 이제 손나우두(손흥민+호나우두)라고 부르겠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하고 나섰다. 토트넘은 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5대0으로 대승했다. 손흥민은 전반 32분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볼을 잡았다. 12초 만에 72m를 달렸다. 수비수 6명을 제치고 골을 집어넣었다. 원더골이었다. 손흥민의 시즌 10호골. 1골-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원더골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를 손흥민에 빗댔다. 무리뉴 감독은 "내 아들은 손흥민을 이미 손나우두(손흥민+호나우두)라고 불렀다"면서 극찬했다. 그러면서 "1996년 바르셀로나에서 보비 롭슨 감독과 함께 있을 때였다. 그 때 호나우두가 그런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골을 보는 순간 그 골밖에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장 밖에서 퍼거슨 감독과 박지성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한국의 문화일 수도 있다. 지도하기 좋은 선수들이다. 환상적이다. 너무나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손흥민의 부모님을 만났다. 손흥민의 그런 태도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모, 강남 유흥주점서 성폭행 의혹.. 소속사 "법적 대응"
- 양준일 "美서 서빙일 한다..돌아가서 월세 못 낼까 걱정"
- 김연자 "6년 사귄 남친과 결혼 준비 중"
- 돌연 연예계 은퇴 후 자취 감춘 양정화, 근황 공개
- 심진화 "김밥집 5개+피자집 1개 운영..다시 가난해지고 싶지 않아"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