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에 10점 만점 "번리에 끊이지 않는 해충"

뉴스엔 2019. 12. 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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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가 손흥민에게 평점 10점 최고점을 매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5분 뒤 손흥민이 돌파 후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이후 혼전 상황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추가골이 터졌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발표한 평점에서 손흥민은 10점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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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현지 매체가 손흥민에게 평점 10점 최고점을 매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자신의 장기인 스피드를 여지없이 드러내며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만에 손흥민의 활약으로 두 골을 넣었다. 전반 4분 손흥민의 패스가 해리 케인의 선제골 도움이 됐다. 5분 뒤 손흥민이 돌파 후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이후 혼전 상황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추가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전반 32분 엄청난 돌파로 직접 득점까지 기록했다. 70m 거리를 단독 질주해 넣은 골이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발표한 평점에서 손흥민은 10점 만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번리에게는 끊임없이 해충(성가신 사람)이었다"며 "케인의 골을 도왔고 시소코의 골대 맞는 슈팅을 창출했다. 모우라의 골에서는 막힌 슈팅이 있었다. 페널티 박스 인근부터 엄청난 돌파로 마땅한 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는 살짝 지쳤지만 그는 대단했다"고 평을 남겼다.

대체로 8점 이상 호평이 쏟아진 가운데, 대포알 슈팅으로 넣은 선제골을 ?마 멀티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9점으로 손흥민의 뒤를 따랐다.(사진=손흥민)

※ 풋볼런던, 토트넘 선수 평점

파울로 가자니가(5) - 세르지 오리에(7), 토비 알데르베이럴트(8), 다빈손 산체스(8), 얀 베르통언(8) - 에릭 다이어(8), 무사 시소코(8), 델레 알리(7), 손흥민(10), 루카스 모우라(8) - 해리 케인(9)/교체투입:라이언 세세뇽(5), 올리버 스킵, 트로이 패럿(없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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