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0m 드리블' 시즌 10호골..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무려 70m를 넘는 단독 드리블에 이은 원더골로 시즌 10호골을 작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특히 2016-2017시즌 21골(정규리그 14골 포함), 2017-2018시즌 18골(정규리그 12골 포함), 2018-2019시즌 20골(정규리그 12골 포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10골째를 작성해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무려 70m를 넘는 단독 드리블에 이은 원더골로 시즌 10호골을 작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번리와 2019-2020 정규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전반 32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자기 진영 페널티 지역에서 부근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은 '폭풍 질주'로 자신을 둘러싼 수비수 5명을 뚫어낸 뒤 최종 수비수까지 6명을 스피드로 따돌리고 페널티 지역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맛을 봤다.
볼을 잡고 질주해 슛할 때까지 뛴 거리만 70m를 훌쩍 넘는 엄청난 득점으로 지난해 11월 첼시를 상대로 50m 드리블에 이은 득점을 뛰어넘은 손흥민의 '인생골'이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필두로 손흥민, 루카스 모라, 무사 시소코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가공할 스피드가 돋보인 경기였다.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분 만에 도움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후방에서 투입된 볼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원터치 패스로 케인에게 연결해줬고, 케인은 기막힌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케인의 득점을 도운 손흥민은 리그 7호(시즌 9호) 도움으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도움 2위 자리를 지켰다. 도움 선두인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9개)에게 2개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은 전반 9분 모라의 추가골의 시발점 역할도 했다.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강한 왼발슛이 골키퍼 발에 맞고 공중에 뜨자 델리 알리가 헤딩으로 패스한 볼을 모라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전반 16분에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킬러 패스'를 찔러줬고, 시소코가 볼을 받아 왼발로 슛한 게 골대를 강타하고 나오면서 두 번째 도움이 무산됐다.

토트넘의 세 번째 득점은 손흥민의 몫이었다.
자기 진영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볼을 잡아 무서운 속도로 질주한 뒤 득점까지 마무리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정규리그에서 5골 7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10골 9도움을 작성했다.
특히 2016-2017시즌 21골(정규리그 14골 포함), 2017-2018시즌 18골(정규리그 12골 포함), 2018-2019시즌 20골(정규리그 12골 포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10골째를 작성해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전반 4분 케인의 득점에 이어 전반 9분 루카스 모라의 추가골과 전반 32분 손흥민의 골까지 이어지면서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4.58㎞를 뛰었고, 최고 시속 33.41㎞로 질주하는 엄청난 스피드를 과시했다.
토트넘은 후반 9분 만에 케인이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기막힌 오른발 슛으로 멀티골을 작성하고, 후반 29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시소코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5-0 대승을 완성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토트넘 부임 이후 5경기를 치르면서 첫 '클린 시트' 경기에 한 경기 최다득점의 기쁨을 맛봤다.

horn90@yna.co.kr
- ☞ 간호사 채용되고도 9개월째 백수…'웨이팅게일'을 아시나요
- ☞ 손흥민 원더골에 모리뉴 "내 아들은 손나우두라고 불러요"
- ☞ 관계도 없는 초등학생 야구교실 들어가 흉기난동?
- ☞ '한국자본에 팔리는 쓰시마' 일본 산케이 반한감정 부채질?
- ☞ 두 바퀴 전동보드 탄 채 이빨 뽑은 미국 치과의사
- ☞ 2차로 거침없이 달리던 자전거 느닷없이 '쑥'
- ☞ "우리 오늘 과메기 까볼까"는 무슨 의미?
- ☞ '박항서 매직' SEA 게임 결승진출…"60년 만의 첫 우승 확신"
- ☞ 前 국가대표 보디빌더, 노인 폭행 후 정신병원 입원
- ☞ 성폭행 신고했다 '신체 방화' 당한 여성 끝내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어린이집 관계자가 직원용 화장실서 불법 촬영"…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차남부터는 결혼 금지, 딸은 수녀로…비정했던 귀족의 재산상속 | 연합뉴스
- 화재로 고립된 3자녀 구한 40대母…필사적인 순간 재조명 | 연합뉴스
- 벤츠·아우디 고의로 '풍덩'…억대 보험금 타낸 일당 5명 적발(종합) | 연합뉴스
- "100억원 달라" 10대 폭파협박범, 李대통령 암살 글도 작성 | 연합뉴스
- 로또 당첨금 눈높이 1년새 껑충?…"29억→52억원은 돼야" | 연합뉴스
- 뇌졸중 아버지 7년간 돌봤던 60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 살려 | 연합뉴스
- [코스피 5,000] '오천피' 공약 달성 李대통령, ETF 수익률도 '대박' | 연합뉴스
- 트럼프 막내아들, 英친구 폭행 영상통화로 보고 경찰에 신고 | 연합뉴스
- 일해서 작년 깎인 노령연금 환급…올 1월부터 즉시 적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