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 메시 동상 생긴다..스페인축구협회 건립 계획

조용운 2019. 12. 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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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동상이 건립된다.

스페인 방송 '카데나세르'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RFEF)가 라스 로사스의 루이스 아라고네스 홀에 메시 조각상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에 바르셀로나 스타인 메시의 동상이 생기는 건 의미가 크다.

그만큼 스페인이 메시의 영향력을 인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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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스페인 마드리드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동상이 건립된다.

스페인 방송 '카데나세르'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RFEF)가 라스 로사스의 루이스 아라고네스 홀에 메시 조각상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훈련장이 있는 상징과 같은 곳이다.

RFEF는 스페인 출신이 아니더라도 세계 축구의 역사적인 인물들 흉상을 마련해 존경을 표했다. 지금까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 등이 영예를 누렸고 메시가 이 반열에 오르게 된다.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에 바르셀로나 스타인 메시의 동상이 생기는 건 의미가 크다. 그만큼 스페인이 메시의 영향력을 인정한 셈이다.

메시는 최근 발롱도르 6회 수상으로 세계 최고 자리를 재탈환했다. 더불어 2004년부터 스페인에서 뛴 그는 통산 461경기서 428골을 넣어 프리메라리가의 역사를 새롭게 써 경외를 표하는 것으로 보인다.

건립 시점은 아직 논의가 더 필요하다. 이 매체는 "메시가 아직 현역이라 은퇴 이후에 동상을 세울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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