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김광현, ML도전..내가 KBO리그 잘 지키겠다"[일구상]

길준영 2019. 12. 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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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KIA 타이거즈)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김광현(SK 와이번스)을 대신해 KBO리그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내년 1월 6일 오전 7시까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있는 김광현을 향해 양현종은 "(김)광현이가 이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뿌듯하다. 김광현을 대신해 내년에는 KBO리그를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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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일구대상을 수상한 SK 김광현과 KIA 양현종이 시상자로 나선 LA 다저스 류현진이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OSEN=청담동, 길준영 기자]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김광현(SK 와이번스)을 대신해 KBO리그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김광현과 함께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공식적으로 김광현과 김재환의 포스팅을 공시했다. 두 선수는 내년 1월 6일 오전 7시까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있는 김광현을 향해 양현종은 “(김)광현이가 이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뿌듯하다. 김광현을 대신해 내년에는 KBO리그를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2013년 포스팅을 통해 LA 다저스에 입단하고 올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라는 성과를 이룬 류현진도 “첫째도 몸 관리, 두 번째도 몸 관리다. 몸 관리만 잘 한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다. 화이팅합시다”라며 격려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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