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중공업에 2382억 현물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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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에 2382억원 상당의 주식을 현물출자한다.
두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두산메카텍 지분 100%(지분가액 2382억원)를 현물출자해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신주 발행)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현물출자는 실적 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현물출자로 두산중공업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돼 지분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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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에 2382억원 상당의 주식을 현물출자한다.
두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두산메카텍 지분 100%(지분가액 2382억원)를 현물출자해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신주 발행)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출자가 완료되면 두산은 두산중공업 보통주 4410만2845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된다. 지분율은 현재 32.30%에서 43.82%로 높아진다. 두산메카텍은 두산중공업의 자회사가 된다. 두산메카텍은 플랜트 사업에 필요한 화공기자재 제작 업체다.
이번 현물출자는 실적 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산중공업은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6기 건설이 백지화되는 등 수주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정기인사에서 임원 수를 20% 줄이고, 올해 직원 6000명 중 과장급 이상 2400명의 순환휴직을 시행하는 등 구조조정도 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현물출자로 두산중공업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돼 지분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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