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장 "한반도 평화 정착, 한중 양국 국익과도 매우 부합"

장은지 기자 2019. 12. 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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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한반도는 물론 중국과 동북아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의 시대가 올 것이고 이는 한중 양국의 국익과도 매우 부합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에 참석해 "순항하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잠시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 고비를 넘기는데 무엇보다도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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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제5회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
문희상 국회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2019.1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한반도는 물론 중국과 동북아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의 시대가 올 것이고 이는 한중 양국의 국익과도 매우 부합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에 참석해 "순항하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잠시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 고비를 넘기는데 무엇보다도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의장은 "남·북·미와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세계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중국이 가교 역할을 해준다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동력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김진표·박정 의원과 안병용 의정부 시장, 한방명 중국 차하얼학회 회장, 장권빈·샤오펑츠 중국 차하얼학회 부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포럼은 문희상 의원실과 의정부시, 중국 차하얼학회, 한국국제문화 교류원이 공동 주관했다.

seei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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