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현준, 8일 품절남 된다.."든든한 남편 되고 싶다"

이상필 기자 2019. 12. 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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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현준이 오는 8일 낮 12시 신부 곽명선 씨와 대구 동구에 위치한 퀸벨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결혼식을 마친 뒤에는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삼성 라이온즈 파크 인근에 신혼 살림을 차린다.

임현준은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아내의 믿음에 보답하는 든든한 남편이 되고 싶다"며 "가장의 책임감으로 팀에도 보탬이 되고 한층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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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현준이 오는 8일 낮 12시 신부 곽명선 씨와 대구 동구에 위치한 퀸벨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결혼식을 마친 뒤에는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삼성 라이온즈 파크 인근에 신혼 살림을 차린다.

임현준은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아내의 믿음에 보답하는 든든한 남편이 되고 싶다"며 "가장의 책임감으로 팀에도 보탬이 되고 한층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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