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안전한 마을 조성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2019. 12. 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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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9일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부산 남구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HUG 임직원 및 소속 대학생 봉사단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도입한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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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부산 남구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9일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부산 남구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HUG 임직원 및 소속 대학생 봉사단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도입한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HUG 임직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로 진행됐다. 대상지로 선정된 초등학교는 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목이다.

HUG는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임직원이 그린 벽화를 보며 이곳을 지나는 지역주민 분들의 마음도 함께 밝아지면 좋겠다”며 “HUG는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 지원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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