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차예린 아나운서, 가위바위보 였다.."나만의 앨범 가지고 싶어"
김연지 입력 2019. 12. 1. 19:07
[일간스포츠 김연지]
'복면가왕' 가위바위보의 정체는 MBC 차예린 아나운서였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주사위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가위바위보가 복면을 벗었다. 가위바위보는 차예린 아나운서였다. 이날 차예린 아나운서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인데 편견이 있냐'는 질문에 "TV 화면에 나오는 제 모습이 평소 모습보다 차갑고 딱딱해보인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는 재미있고 허당기가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목소리에 토익과 토플이 묻어난다고 하셔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차예린은 "나만의 앨범을 가지고 싶은 꿈이 있었다. 이 자리에 많은 작곡가 분들이 계시니깐 나를 어필하려고 나왔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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