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미국제외 동맹 국방비 150조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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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원국 중 미국을 제외한 유럽 동맹들과 캐나다의 국방 예산 증가액이 지금까지 추정치보다 상당히 많다고 29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말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9개 회원국 중 터키를 포함한 유럽 동맹 제국 및 북미 캐나다 등 28개국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예산에서 국방비를 늘린 규모가 1300억 달러(1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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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 나토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28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방문한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뒤에 나토 기가 보인다. 2019. 11. 29.](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1/29/newsis/20191129224312395wmpl.jpg)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나토 회원국 중 미국을 제외한 유럽 동맹들과 캐나다의 국방 예산 증가액이 지금까지 추정치보다 상당히 많다고 29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말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9개 회원국 중 터키를 포함한 유럽 동맹 제국 및 북미 캐나다 등 28개국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예산에서 국방비를 늘린 규모가 1300억 달러(1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관한 이전 추정치는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애매하게 되어 있다. 나토는 2014년 회원국 모두 국방비를 각국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 책정 지출할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미국 외에 이 원칙을 준수한 회원국은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취임 직후 참석한 2017년 5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 동맹들이 미국민의 세금을 돼지 저금통으로 알고 빨대를 꽂고 빨아먹고 있다"고 질타했다.
연 600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선 미국 국방비의 GDP 비중은 3.7%가 넘는데 영국, 폴란드, 에스토니아만 빼고 모두 2% 아래라는 것이다. 특히 경제 대국 독일이 1.5%도 되지 않는다면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면박했다. 2018년 7월 정상회의 때도 마찬가지였다.
12월 3일~4일 런던에서 특별히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례 '동맹 때리기'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불가리아가 2%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9번째 회원국이 되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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