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암 투병 끝 사망..향년 63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핌 베어벡(네덜란드) 감독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를 비롯한 호주 언론은 28일 "베어벡 감독이 암과 싸우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베어벡 감독은 1981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코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에서 주로 활동하다 1998년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 감독을 맡으며 아시아에서도 활동했다.
당시 베어벡 감독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사퇴를 결정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있었으나 암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시안컵에서 오만 대표팀을 이끌 때의 핌 베어벡 감독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1/28/yonhap/20191128213252164gxuy.jpg)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핌 베어벡(네덜란드) 감독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63세.
시드니모닝헤럴드를 비롯한 호주 언론은 28일 "베어벡 감독이 암과 싸우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베어벡 감독은 1981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코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에서 주로 활동하다 1998년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 감독을 맡으며 아시아에서도 활동했다.
2001년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하며 한국과도 인연을 쌓았다.
역시 네덜란드 출신인 딕 아드보카트 감독 체제이던 2005년 한국 대표팀에 복귀해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도 코치로 함께했다.
독일 월드컵 이후부터는 직접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으나 1년 만에 사퇴했다.
이후 호주 대표팀과 모로코 23세 이하(U-23) 대표팀 등을 거쳐 2016년 12월부터 오만 대표팀을 이끌었다.
오만은 베어벡 감독 지휘 아래 지난해 중동 지역대회 걸프컵에서 정상에 올랐고, 올해 아시안컵에서는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이란에 0-2로 졌다.
베어벡 감독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으나 아시안컵이 끝나고 나서인 지난 2월 오만 대표팀에서 스스로 물러나면서 지도자 은퇴까지 발표했다.
당시 베어벡 감독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사퇴를 결정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있었으나 암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hosu1@yna.co.kr
- ☞ 황교안 단식 중단…8일간 단식 농성 끝
- ☞ 김건모·장지연 직접 밝힌 결혼식 미룬 이유
- ☞ 70대 여성집 수색 해보니…냉동고 연 경찰 '깜놀'
- ☞ 경마 기수 숙소서 숨진 채…유서엔 마사회 비난 글이
- ☞ '돈봉투' 때문에…의원들 대낮 난투극 이후
- ☞ "설리 영혼에 접신 말 전하는 중"…비난 이유는
- ☞ '난 마약상이였다'…육아·남편 옥바라지 때문에
- ☞ 북한에서 '신사임당'이 인기 있는 이유?
- ☞ 주지훈 퇴출?…'죄지은 연예인 방송출연 금지법안'
- ☞ 폐암말기 김철민도 복용한 개구충제 항암효과 진실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배우 배나라·한재아 14일 결혼…"서로 의지하는 삶 살아가기로" | 연합뉴스
- "괜찮아" "형·언니"…日 젊은층서 유행하는 '한본어' | 연합뉴스
- [시간들] 김용건도 믿은 '부정 탄다'는 미신, 상문살이 뭐기에 | 연합뉴스
- [삶] "내 친구 소방관 양주먹 꽉쥐고 숨져…방화복 없어 방수복 입고" | 연합뉴스
- 합의 성관계 뒤 "성폭행당했다" 허위고소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군사법원, '군사기밀 유출 혐의' 부승찬 의원에 무죄 선고 | 연합뉴스
- 감기약으로 필로폰 제조…한국판 '브레이킹 배드' 조직 검거 | 연합뉴스
- 방치된 송도 K팝시티 땅에 8억짜리 꽃밭 조성…예산낭비 논란 | 연합뉴스
- 하이트진로, 말아 마시던 '테슬라' 소맥 완제품 출시 추진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영국과 일본은 왜 생필품 비축 권했을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