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또다시 30cm 폭설..남부 아침 기온 '뚝'
2019. 11. 27. 21:18
밤사이 강원 산간지방에서는 또다시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대비를 하셔야겠고요, 그 밖의 동해안 지역에서도 동풍이 불어 들면서 눈과 비로 인한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미 일부 동해안 지역에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내일(28일) 밤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그사이 강원 동해안 지역은 20~60mm, 경북 동해안 지역은 5~3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방은 최고 30cm 안팎의 눈이 예보되면서 또다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낀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 한낮 기온은 9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의 경우는 오늘 아침보다 한층 더 추워지겠습니다.
모레 밤에는 또다시 영동 지역에 눈, 비 예보가 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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