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근 농성장서 취재진 밀친 보수집회 참여자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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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근에서 농성 중인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언론사 취재진의 접근을 가로막고 몸싸움을 벌이다 폭행 등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의 농성장 인근에서 범투본 관계자 A(54)씨 등 2명이 한 방송사의 취재를 제지했다.
이들은 해당 취재진이 범투본이 평소 출입을 막아온 특정 언론사 소속이라고 오인하고 농성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밀쳤고, 이 과정에서 조명장비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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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청와대 앞 농성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1/24/yonhap/20191124222341880aokf.jpg)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청와대 인근에서 농성 중인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언론사 취재진의 접근을 가로막고 몸싸움을 벌이다 폭행 등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의 농성장 인근에서 범투본 관계자 A(54)씨 등 2명이 한 방송사의 취재를 제지했다.
이들은 해당 취재진이 범투본이 평소 출입을 막아온 특정 언론사 소속이라고 오인하고 농성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밀쳤고, 이 과정에서 조명장비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폭행,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범투본은 개천절인 지난달 3일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한 뒤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두 달 가까이 농성 중이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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