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측 "구하라 비보에 큰 충격..믿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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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비보에 카라 한승연이 큰 충격에 빠졌다.
한승연은 최근까지 구하라와 연락을 하며 지냈던 터라 누구보다 충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연의 한 측근은 24일 "한승연이 구하라의 비보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구하라의 죽음을 받아들지 못해서 집으로 찾아가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한승연과 구하라는 며칠 전에도 함께 만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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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의 한 측근은 24일 “한승연이 구하라의 비보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구하라의 죽음을 받아들지 못해서 집으로 찾아가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한승연과 구하라는 며칠 전에도 함께 만나 시간을 보냈다. 구하라는 국내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된 뒤 지난 6월 일본의 프로덕션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에서 활동을 해왔다. 일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면 한승연뿐 아니라 카라 멤버들과 시간을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구하라는 이날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이날 신고를 통해 자택에서 숨진 구씨를 발견,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카라 출신인 구하라는 그룹 해체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불법촬영 및 폭행, 협박 의혹을 둘러싼 고소전을 벌이다 최근 일본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구하라는 지난 10월 세상을 떠난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와도 절친한 사이였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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