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미안하다"..한화 김성훈 실족사, 야구계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투수 김성훈(21)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야구계가 큰 슬픔에 빠졌다.
한화는 지난 23일 "이날 오전 광주 모처에서 한화의 김성훈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 "경찰에서 사인과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실족에 따른 사고사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한 감독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김성훈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장래가 촉망 받는 투수였다"며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투수 김성훈(21)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야구계가 큰 슬픔에 빠졌다.
한화는 지난 23일 "이날 오전 광주 모처에서 한화의 김성훈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 "경찰에서 사인과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실족에 따른 사고사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큰 충격에 빠진 감독과 동료 선수들은 김성훈을 추모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은 광주 선한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 감독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김성훈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장래가 촉망 받는 투수였다"며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같은 게 많았어. 커 오는 환경 커 가는 과정. 내가 너네 팀과 플레이오프 도중 부상을 당했어도 가장 먼저 걱정해준 친구"라며 "너와 같이 이야기 하면서 부담감을 이겨내는 그런 시간들이 나에겐 더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진 잡겠다 안타 치겠다 너랑 이야기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나는 더 이상 너랑 대결을 할 수 없네?"라며 "우리가 아버지들보다 더 유명해지기로 약속 했잖아"라고 적었다. 김성훈와 이정후는 각각 김민호 KIA 타이거즈 코치와 이종범 LG 코치의 아들이다.
이정후는 "더 이상 우리의 고충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없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 난 이제 누구랑 얘기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화 소속 투수 이태양도 "성훈아 전화 좀 받아라…형이 미안하다…좀 더 신경 써줄 걸…성훈아 형이 스파이크랑 글러브 더 챙겨줄게. 성훈아 제발…"이라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을 남겼다.
잠신중-경기고를 졸업한 김성훈은 2017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해 7월 1군 무대에 데뷔해 10경기에서 무승 2패 평균자책점 3.58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는 1군 15경기에 출전해 무승 1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살 딸 성폭행당해 죽자..범인 성기 자른 엄마
- 가수 이상미, 오늘 비공개 결혼 "학교 후배, 네살 연하"
- "전 부인 하리수, 재혼 축하해줘" 미키정은 누구?
- 무심코 올린 쇼핑몰 후기가 '음란물'이 됐다
- 강지환 "멋진 아빠 되고 싶었다" 후회.. 성폭행 혐의 3년 구형
- 1억이 4.2억 됐다..."나도 그 종목 살걸" 오천피에도 못 웃는 개미들 - 머니투데이
- "오늘만 22% 올랐다" 이유 있는 폭등…'겹호재' 증권주 축포 - 머니투데이
- 이혜훈, 반포 원펜타스 당첨 의혹에…"장남 부부관계 파경 치달아" 눈물 - 머니투데이
- 한화투자증권 "네이버에 두나무 지분 안 넘긴다" - 머니투데이
- 5000피 주도한 삼전·현대차 팔았다...외국인 쇼핑리스트 TOP7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