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훅 들어온 경수진 시선에 '당황'

원민순 입력 2019. 11. 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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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경수진의 시선에 당황했다.

경수진은 지난번 방송으로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전하며 기안84에게 꼭 할 말이 있다고 했다.

경수진은 기안84에게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훅 들어온 경수진의 시선에 순간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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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경수진의 시선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재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기안84 님의 얼굴이 유독 좋아보이나 했더니 수진 씨가 와 주셨다"고 했다.

경수진은 지난번 방송으로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전하며 기안84에게 꼭 할 말이 있다고 했다. 

경수진은 첫 출연했을 당시 기안84를 너무 등지고 앉아 있었던 것을 주변 분들이 알려줬다며 죄송하다고 전했다.

경수진은 기안84에게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이쪽 라인도 봐 주세요"라고 했다.

경수진은 "많이 봐드릴게요"라고 하더니 기안84의 얼굴을 세상 따뜻한 눈길로 쳐다봤다. 기안84는 훅 들어온 경수진의 시선에 순간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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