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아내 윤혜영과 결혼한 이유 "키가 크다"

최하나 기자 입력 2019. 11.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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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방송인 이상용이 도상국 씨를 찾았다.

이상용은 아내 윤혜영 씨가 등장하자 크게 당황하면서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상용의 아내 윤혜영 씨는 "남편이 도상국의 수술비를 주고 싶다고 했을 때 저희도 힘든 형편이었지만 남편을 이해하고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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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이상용 아내 윤혜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방송인 이상용이 도상국 씨를 찾았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상용이 출연해 도상국 씨를 찾았다.

이날 이상용의 아내 윤혜영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용과 윤혜영 씨는 52년 차 부부. 이상용은 아내 윤혜영 씨가 등장하자 크게 당황하면서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상용은 아내 윤혜영 씨와 결혼한 이유에 대해 "아내와 결혼하면 2세의 키가 클까 싶었다. 아내의 유전자 때문에 딸과 아들의 키가 크다. 아내에게 고맙다"고 했다.

이상용의 아내 윤혜영 씨는 "남편이 도상국의 수술비를 주고 싶다고 했을 때 저희도 힘든 형편이었지만 남편을 이해하고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용의 아내 윤혜영 씨는 남편이 세간의 오해로 인해 큰 고초를 겪었다고 했다. 상처받은 남편 이상용이 크게 힘들어하자 이를 지켜보는 윤혜영 씨의 마음도 편치않았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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