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 목표가↑-DB

김무연 2019. 11. 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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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2일 한솔케미칼(014680)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2만원) 상향 조정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최근 실적 호조 및 신규사업 추진 기대감으로 단기 반등했다"면서 "하지만 2020년 본업 성장과 신사업 진출 효과 등에 따른 내년 실적 개선세이 비하면 밸류에이션이 낮아 투자 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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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DB금융투자는 22일 한솔케미칼(014680)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2만원)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 실적을 기록할 전망인데다 내년에도 주요 납품처의 수요 증대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신규 사업 본업화도 예정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DB금융투자는 한솔케미칼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2.7% 늘어난 5980억원, 영업이익은 23.7% 증가한 1158억원으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3D 낸드 투자 재개에 따라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의 퀀텀닷(QD) OLED TV 투자로 동사의 퀀텀닷 관련 소재 공급 역시 증가해 매출액 6830억원, 영업이익 1413억원으로 다시 한 번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본업(반도체용 과산화 수소, QD소재, 프리커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2차전지 바인더를 포함한 신규 사업의 본격화 또한 기대된다는 평가다. 한솔케미칼의 음극바인더는 기존 라텍스 계열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빠르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분리막 바인더로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반도체용 신규 소재의 매출 발생도 기대되고 있어 내년부터 신규사업이정상 궤도에 진입할 것이란 설명이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최근 실적 호조 및 신규사업 추진 기대감으로 단기 반등했다”면서 “하지만 2020년 본업 성장과 신사업 진출 효과 등에 따른 내년 실적 개선세이 비하면 밸류에이션이 낮아 투자 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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