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한미 외교장관 통화 알리며 "한일관계 중요성 재확인"
2019. 11. 22. 07:34
지소미아 종료시한 목전 한일 갈등 해결 및 노력 촉구 관측
한미 외교장관 통화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한미 외교장관 통화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1/22/yonhap/20191122073443484aucs.jpg)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강경화 외교장관이 전화통화를 통해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양국 장관의 전화통화 사실을 알리면서 "(두 장관이) 긴밀한 조율 유지를 약속하고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에서 종료 시한이 만 하루도 남지 않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는 표현을 통해 한일 간 갈등 해결 필요성과 이를 위한 노력을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통화에서 어떤 사안이 논의됐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외교부가 배포한 자료엔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한미관계 및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포함한 한일 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돼 있다.
국무부 보도자료에는 "양 장관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강력함에 찬사를 보내고 인도·태평양에서 협력한다는 약속을 되풀이했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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