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첫 훈련' 모리뉴, "내가 약속할 수 있는 건 열정뿐"

허윤수 2019. 11. 21.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첫 훈련을 지휘했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과 만난 모리뉴 감독의 모습을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첫 인터뷰에서 "내가 무엇을 약속할 수 있겠는가. 열정이다. 감독이라는 자리와 토트넘에 대한 열정이 있다"라며 "감독이 클럽과 선수단과 관련해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특권이다"라며 자신의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첫 훈련을 지휘했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과 만난 모리뉴 감독의 모습을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델레 알리, 해리 케인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선수단에 융화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메트로’ “모리뉴 감독이 선임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팀의 첫 훈련을 지휘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모리뉴 감독이 흐지부지될 위기에 처한 시즌을 살리기 위해선 팀이 하나로 뭉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첫 인터뷰에서 “내가 무엇을 약속할 수 있겠는가. 열정이다. 감독이라는 자리와 토트넘에 대한 열정이 있다”라며 “감독이 클럽과 선수단과 관련해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특권이다”라며 자신의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상대 팀 감독으로 토트넘과 상대했을 때의 기억도 떠올렸다. 그는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토트넘을 상대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다. 내가 열정과 존경심을 가지던 곳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모리뉴 감독은 “나는 토트넘의 잠재성에 대해서 항상 말해왔다. 또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팀이 하는 훌륭한 일들에 대해서도 항상 말해왔다”라며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웨스트햄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시작으로 4일 뒤에는 올림피아코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갖는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