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한국당, 공감 능력 떨어져..청년들 쓴소리 당연"
[앵커]
오늘(20일) 단식 전, 어제는요. 외연 확대 측면인 것 같습니다. 청년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는요. 당에서 공모한 청년들 30명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청년 정책 비정 공감단이라는 청년들하고 마주쳤는데요, 황 대표가요. 한 참가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수줍은 '샤이 보수'가 아닌 '셰임 보수'다. 즉 창피한 보수다. 그러니까 어디 가서 보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수치심이 든다고까지 말을 했습니다. 한국당에서는 뼈 아픈 발언인 것 같고요. 또 연 시간이 평일 오후 2시였다고 해요. 그랬더니 또 한 참가자가 제가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그냥 부르면 오는 여의도 청년들, 금수저 백수 청년들만 청년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지적이라지만 이건 사실상 힐난성인 것 같아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될까요.
· "어디 가서 보수라 하기 수치심 든다"
· 황교안 면전서 "청년 위한다며 평일 오후 2시 행사?"
Q. 청년들, 황교안 면전서 '쓴소리'…어떻게 보나?
[김종배/시사평론가 : 한국당 이미지 자체가 청년층에 거리감 커]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한국당 공감 능력 부족…청년층에 눈높이 맞춰야]
Q. "보수라 말하기 부끄럽다"…2030 잡을 대책 있을까?
· "구색 맞추기 사진 찍으려 청년들 이용"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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