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할리우드 최초 K팝 영화 '서울 걸즈(Seoul Girls)' 만든다..'라라랜드' 제작사 참여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9. 11. 20. 10:45

영화 ‘라라랜드’ 제작사가 할리우드 최초로 ‘K팝’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를 제작한다.
제목은 ‘Seoul Girls(서울 걸즈)’다.
19일(현지시각) 美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서울 걸즈’는 영화 ‘캣츠’ ‘어쩌다 로맨스’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레벨 윌슨이 시나리오를 쓰고 한국계 작가 김영일이 감수를 맡은 작품이다.
‘라라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배급사 겸 제작사 ‘라이온즈게이트’와 판권계약을 완료했고 영화 ‘나우 유 씨 미’의 감독 메러디스 윅 등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영화 ‘서울 걸즈’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K팝 보이밴드의 오프닝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는 한국계 미국인 여고생과 그녀의 친구들 이야기를 담았다. 전 영국 걸그룹 출신 멤버의 도움으로 K팝 걸그룹을 꿈꾸는 ‘서울 걸즈’ 멤버들이 큰 무대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된다는 성장 스토리다.
할리우드 상업 영화 중 ‘K팝’이 주요 소재로 전면에 등장한 적은 처음이다. 또한 영화 내용 중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K팝 보이밴드’라는 문구에서는 자연스레 ‘방탄소년단’이 연상되는 부분이라 향후 제작 방향성에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 ‘서울 걸즈’는 유명 배우와 제작진이 합류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현지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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