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책방 이적 "맹꽁이 이미지 벗는데 10년 걸려"[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11. 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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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 맹꽁이 프레임을 벗는데 10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적은 "저를 예로 들어 보겠다. 제가 처음에는 각종 방송과 홍보를 통해 '가요계의 음유시인'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한 프로그램에서 박명수 씨가 '어이 맹꽁이'라고 부르면서 귀엽고 친근하고 못생겼다는 프레이밍이 시작됐다. 그걸 없애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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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적이 맹꽁이 프레임을 벗는데 10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11월 19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김상욱, 이적, 문가영, 장강명이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함께 책 '넛지'에 담긴 비밀을 파헤쳤다.

이날 MC들은 나쁜 넛지 구별법과 부정적 프레이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듣던 이적은 "저를 예로 들어 보겠다. 제가 처음에는 각종 방송과 홍보를 통해 '가요계의 음유시인'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한 프로그램에서 박명수 씨가 '어이 맹꽁이'라고 부르면서 귀엽고 친근하고 못생겼다는 프레이밍이 시작됐다. 그걸 없애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적의 얘기를 듣던 전현무가 "그런데 하필 옷 색깔도 초록색이야"라고 놀리자 이적은 "오늘 여기 스튜디오가 늪 같다. 그냥 '맹꽁이' 노래를 하나 만들까"라고 체념해 폭소를 안겼다.(사진=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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