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췌장암 초기증상? "10월 황달 이상 징후→4기 진단, 포기 NO"

김한길 기자 2019. 11.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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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48) 감독이 췌장암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한 관심이 모았다.

19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유상철 감독은 편지를 통해 "저는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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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췌장암 초기증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48) 감독이 췌장암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한 관심이 모았다.

19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유상철 감독은 편지를 통해 "저는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진단이 어려우며, 다른 암에 비해 전이가 잘돼 치료가 쉽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유상철 감독은 "여러분께서 끝까지 우리 인천을 믿고 응원해주시듯이 저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유상철 췌장암|췌장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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