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피로 싹..캐릭터 전시에 빠져 볼까
[EBS 저녁뉴스]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 그동안 고생이 많았는데요. 인기 캐릭터, 스누피와 미니언즈 전시회를 보며 쌓였던 피로를 푸는 건 어떨까요. 최이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50년, 한 신문의 4컷 만화에 처음 등장한 스누피는 이제 전 세계인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성장했습니다.
1969년 미국 나사는 아폴로 10호의 착륙선 이름을 스누피로 짓고 항공우주안전 마스코트로 지정했습니다.
스누피 탄생 70주년과 달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권오상부터 앙드레 사라이바까지 스누피를 새롭게 재해석한 국내외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과 패션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 의상들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구혜진 수석 큐레이터 / 롯데뮤지엄
"19명의 한국 작가들과 패션 전시 기획전시로 단순히 캐릭터 전시가 아니라 한국 현대미술을 조금 더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시리즈에서 악당 그루의 행동대원이었던 노란색의 외계 생물체 미니언즈가 국내 팬들을 찾았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선 악당 그루의 실험실엔 방귀 총을 만드는 게임부터 미니언즈 캐릭터를 직접 꾸며보는 거대 색칠 게임까지 영화 '미니언즈'의 주요 장면을 쌍방향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현웅 과장 / 지엔씨미디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볼풀장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은 더욱더 미니언즈라는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수능 후 스트레스를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게 도와줄 캐릭터 전시들은 내년 3월까지 이어집니다.
EBS 뉴스 최이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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