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세계 최대 청원사이트에 왜곡된 日역사교과서 개정 촉구

입력 2019. 11. 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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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3억명이 가입한 세계 최대규모 청원사이트 '체인지'에 왜곡된 일본의 역사 교과서 개정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아베 정부의 역사교육 개입 중단과 왜곡된 역사 교과서 서술의 개정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chng.it/bkTYxhVXXJ)은 일본 아베 정부의 교과서 왜곡 가속화 움직임과 관련, 세계인의 관심을 이끌어내 이를 저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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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3억명이 가입한 세계 최대규모 청원사이트 '체인지'에 왜곡된 일본의 역사 교과서 개정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아베 정부의 역사교육 개입 중단과 왜곡된 역사 교과서 서술의 개정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chng.it/bkTYxhVXXJ)은 일본 아베 정부의 교과서 왜곡 가속화 움직임과 관련, 세계인의 관심을 이끌어내 이를 저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원은 "아베 정부는 오사카(大阪)의 쓰카모토(塚本) 유치원생들을 대립과 전쟁을 준비하는 군국주의 신민으로 양성하려 하고 있고, 모든 초등학생에게는 일본 고유 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왜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학교 교과서에서 일본군 위안부 서술 내용을 삭제하고,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소개하면서 "강제연행은 없었다"는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크는 설명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출판사에 적극적으로 시정 권고 조치를 한 결과라고 반크는 지적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왜곡된 일본 역사책은 부활하는 군국주의의 서막으로밖에 볼 수 밖에 없다"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 진실을 국제사회에 제대로 알리기 위해 청원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반크는 이와 별도로 전 세계 주요 언론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도 이 청원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일본 문부과학성 홈페이지 [홈페이지 캡처]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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