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 "일과 사랑중에선 일 선택..결혼 생각은 아직"[EN:인터뷰①]

뉴스엔 2019. 11. 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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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가 "사랑보다는 일"이라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밝혔다.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에 출연한 이시아는 11월 1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실제 연애 스타일을 묻자 이시아는 "만나는 순간에는 충실한 편이다"면서도 "물론 실제의 제 상황이라면 저는 헤어질 것 같기도 하다. 일과 사랑 중에서는 일을 선택하겠다.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아직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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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이시아가 "사랑보다는 일"이라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밝혔다.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에 출연한 이시아는 11월 1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1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실화 감성 느와르다.

이시아는 "기대보다는 좀 더 잘 나왔던 것 같았다"며 "조폭들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보여준 것 같다. 러닝타임이 긴데도 지루하지 않게 잘 봤다. 교훈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17년 말 촬영을 마친 후, 개봉까지 2년의 시간이 걸렸다. 이시아는 "과연 개봉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고생해서 촬영했는데, 촬영한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시아가 맡은 '민정'은 판사이지만, 조폭 남자친구 때문에 법복을 벗는 지고지순한 캐릭터다. 이시아는 "판사 역할은 해본 적이 없고, 또 조폭과의 로맨스도 재밌을 거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파트너였던 천정명과의 로맨스에 대해선 "영화를 통해서는 처음 만났는데, 워낙 편하게 잘 맞춰주셔서 좋았다"면서도 "두 사람의 멜로나 데이트신이 많지는 않아서 아쉬웠지만, 장르가 누아르 영화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다만 제 분량이 꽤 많아서 만족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영화로는 첫 주연이지만, 그간 해왔던 지고지순한 캐릭터와 결이 비슷해 어렵지 않았다고. 이시아는 "'시그널'이나 '터널'에서 했던 느낌과 비슷했다. 참하고, 단아하고, 지고지순한 여성인데 전에 해봤던 역할이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일명 '남탕' 누아르 영화에서 유일한 홍일점이다. 이시아는 "남자 이야기다보니까 여성 캐릭터 자체가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촬영장에선 신나게, 또 여유있게 했던 거 같다. 저 외에 이호정 배우도 출연하는데, 성격이 잘 맞아 재밌게 찍었다"고 말했다.

건달 남자친구 때문에 판사를 포기하는 캐릭터를, 과연 어떻게 이해했을까. 이시아는 "조폭 남자친구의 10년 수감 생활을 기다리고, 결국엔 판사를 포기한다. 물론 현실에서는 그런 일이 쉽지 않을 거 같다"면서도 "아마 남자친구에게 엄청난 매력을 느껴서 그런 게 아닐까? '인생에 이 남자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연애 스타일을 묻자 이시아는 "만나는 순간에는 충실한 편이다"면서도 "물론 실제의 제 상황이라면 저는 헤어질 것 같기도 하다. 일과 사랑 중에서는 일을 선택하겠다.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아직은 없다"고 강조했다.

11월 21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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