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천항서 또 크레인 전복 사고..선원 1명 숨져
안태훈 기자 2019. 11. 18. 08:18
17일 충남 보령 대천항 선착장에서 카고크레인이 배에 있는 그물을 내리는 작업 중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보령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크레인이 그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고로 50대 선원 A씨가 크레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대천항에서는 지난달 9일에도 어획물 운반용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이 숨졌습니다.
(화면제공 : 보령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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