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정치] 대안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이정헌 기자 2019. 11. 18. 07:52
1. 김연철 "북미 협상환경 조성 위해 노력"
한반도 국제 평화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북·미 비핵화 협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와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생각"이라고 밝혔는데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변혁' 신당창당기획단 첫 회의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 행동 이른바 '변혁'이 어제(17일) 국회에서 신당 추진 기획단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신당 기획단 공동 단장인 유의동 의원은 변혁이 추진하는 신당의 목표는 문재인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야당이라며 자유한국당과의 단순 통합은 변혁이 추구하는 신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3. 대안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민주평화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만든 '대안 신당'이 어제 국회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유성엽 창단 준비 위원장은 "제3 정치 세력의 결집과 통합을 통해 21대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음 총선에서 10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 1당으로 부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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