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왼손 약지 잘라 동의단지회 결성 안중근, 인간계 애국심 아냐"

뉴스엔 2019. 11. 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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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강사 설민석이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남다른 애국심에 존경심을 표했다.

11월 1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가는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최희서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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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역사강사 설민석이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남다른 애국심에 존경심을 표했다.

11월 1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가는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최희서의 모습이 담겼다.

설민석은 “안중근 선생님은 적병으로 붙잡힌 일본군 포로를 죽이지 않으셨다. 이후 독립자금과 사람을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으셨다. 12명을 겨우 모아 동의단지회를 결성했다. 이때 안중근 선생님께서 ‘왼손 약지를 잘라 의지를 다지세’라고 제안하셨다. 12명은 한 명의 반대도 없이 약지를 잘랐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설민석은 “12명은 약지를 잘라 태극기 위해 ‘대한 독립’이라고 피로 썼다”고 밝혔다. 이어 “안중근 선생님은 평범하게 태어나 개구쟁이로 자라셨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영웅의 삶을 사셨다. 왼손 약지를 잘라내 ‘대한 독립’을 피로 쓴다는 건 인간계의 정신, 애국심이 아니다”고 감탄했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최희서 역시 설민석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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