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서 처음 공개된 일본축구 '논란의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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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4일 오후 8시15분(이하 한국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F조 4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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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군복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4일 오후 8시15분(이하 한국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F조 4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앞서 공개 당시부터 논란을 일으켰던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였다. 당시 일본은 쾌청한 일본의 하늘을 콘셉트로 파란색과 흰색, 검은색이 뒤섞인 유니폼을 공개했는데, 공개 당시부터 군복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탓에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일본은 앞서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욱일기 문양의 디자인이 적용된 유니폼을 착용해 논란을 일으켰던 데다가, 이번에는 군복을 떠올리게 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일본은 이번 새 유니폼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물론 내년 1월 AFC U-23 챔피언십, 그리고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 등에 입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본은 페널티킥과 프리킥 골을 앞세워 피파랭킹 94위 키르기스스탄을 2-0으로 꺾었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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