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 밝힐 단서 "향미 입속 샛노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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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향미가 삼킨 물건이 까불이 정체를 밝힐 중요한 단서로 떠올랐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 경찰은 향미(손담비) 부검과 함께 죽던 날을 회상했다.
이날 동백(공효진) 대신 배달에 나선 향미는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있었고, 까불이는 향미를 동백과 착각하는 실수를 범했다.
불시에 일격을 당한 향미의 입 안에서는 톱밥과 수상한 물건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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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향미가 삼킨 물건이 까불이 정체를 밝힐 중요한 단서로 떠올랐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 경찰은 향미(손담비) 부검과 함께 죽던 날을 회상했다.
이날 동백(공효진) 대신 배달에 나선 향미는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있었고, 까불이는 향미를 동백과 착각하는 실수를 범했다.
불시에 일격을 당한 향미의 입 안에서는 톱밥과 수상한 물건이 발견됐다. 작고 샛노란 물건은 형태도 없고 색깔도 독특했다. 더욱 수상한 점은 향미가 죽기 직전 스스로 물건을 삼켰다는 것.
향미는 피습을 당한 후에도 30~40분 정도 살아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용식(강하늘)은 "향미가 뭔가 말하려고 남긴 것 같다"며 의심을 지우지 못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21일 최종회가 방송되며, 이에 앞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포상휴가를 떠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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