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꽃보다 예쁜 너"..유기견과 함께한 이색 결혼식
KBS 입력 2019. 11. 14. 07:00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야외 결혼식장인데요.
그런데 신부는 물론 그녀의 들러리들도 부케와 꽃장식 대신 귀여운 강아지를 품에 안고 식장으로 입장합니다.
동물 구조 활동가로 일하는 이날의 신부 '온디나' 씨는 유기 동물 입양을 장려하고자 이처럼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 건데요.
미리 한 유기동물 보호소의 협조 받아 새 가족을 기다리는 생후 5주 된 강아지들과 어미견을 결혼식장에 초대했고요.
아울러 입양 의사가 있는 하객들이 그 절차 및 준비 서류를 알아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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