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당황한 일본, 타순 교체..미국, 경기 3시간 전 선발 교체 [프리미어12]

이상학 2019. 11.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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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경기 시작 3시간 전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일본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12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일본-미국전.

경기 시작 3시간여를 앞두고 미국이 갑자기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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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바(일본), 곽영래 기자]일본 이나바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미국이 경기 시작 3시간 전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일본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12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일본-미국전. 경기 시작 3시간여를 앞두고 미국이 갑자기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당초 예고된 태너 후크 대신 펜 머피로 바뀌었다. 교체 사유는 컨디션 난조.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대표팀 감독은 다소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나바 감독은 “오늘 갑자기 바뀌었다. 조금 놀랐다”며 “솔직히 타순을 다시 짰다”고 밝혔다. 후크와 머피 모두 같은 우완 투수이지만 일본은 작은 변화를 통해 맞춤형 타순을 다시 짰다. 

마루 요시히로(중견수) 기쿠치 료스케(2루수) 곤도 켄스케(좌익수) 스즈키 세이야(우익수) 요시다 마사타카(지명타자) 아사무라 히데토(1루수) 사카모토 하야토(유격수) 카이 타쿠야(포수) 토노사키 슈타(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레이 타카하시. 

이에 맞서는 미국에선 마크 페이턴(좌익수) 조 아델(중견수) 로버트 달벡(지명타자) 알렉 봄(3루수) 앤드류 본(1루수) 제이콥 크로넨워스(유격수) 브렌트 루커(우익수) 테일러 구슈(포수) 코너 채텀(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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