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누출된 액화탄산가스..드라이아이스 현상에 도로 얼어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19. 11. 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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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6분쯤 경남 함안군 사도리 군북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 탱크로리 차량의 액화탄산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한 시간 만에 탱크로리의 액화탄산가스를 자연 누출시킨데 이어 도로 결빙도 모두 제거했다.

또, 액화탄산가스는 인체에 무해하고 폭발 위험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1톤 탱크로리의 배출밸브 부위가 균열되면서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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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서 21톤 탱크로리 배출밸브 부위 균열 추정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2시 6분쯤 경남 함안군 사도리 군북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 탱크로리 차량의 액화탄산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가 안개가 낀 것처럼 드라이아이스 현상이 생겨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한 시간 만에 탱크로리의 액화탄산가스를 자연 누출시킨데 이어 도로 결빙도 모두 제거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또, 액화탄산가스는 인체에 무해하고 폭발 위험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1톤 탱크로리의 배출밸브 부위가 균열되면서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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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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