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프리미어12' 대만전 편성..'VIP' 이틀 연속 결방 확정

2019. 11. 12. 17: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가 야구 경기 생중계 여파로 이틀 연속 결방을 확정했다.

12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대만 야구 경기가 중계 방송된다.

대만전이 생중계되면서 SBS 교양, 드라마 정상 방송에는 차질이 생겼다. 오후 7시의 '생방송투데이', 밤 8시 55분의 '본격연예 한밤', 밤 10시 드라마 'VIP'가 줄줄이 결방한다. 특히 'VIP'는 전날인 11일 미국전 경기로도 결방된 바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8뉴스'는 밤 10시로 편성 시간이 변경됐으며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밤 11시에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일본 지바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대만과 경기에 나선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