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 "'감쪽같은 그녀'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또 하나의 판타지 같았다"

노규민 2019. 11.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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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쪽같은 그녀'의 김수안이 결손 가정에서 살고 있는 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밝혓다.

극 중 김수안은 결손 가정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공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수안은 "'감쪽같은 그녀'는 현실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실 또 하나의 판타지 같았다"고 밝혔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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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김수안이 1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감쪽같은 그녀’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화 ‘감쪽같은 그녀’의 김수안이 결손 가정에서 살고 있는 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밝혓다.

1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감쪽같은 그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나문희, 김수안과 허인무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김수안은 결손 가정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공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수안은 “‘감쪽같은 그녀’는 현실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실 또 하나의 판타지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안은 “2006년생이라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 있었다. 가까이 있지만 닿을 수 없는 공주 역이 재밌기도 하고 새롭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수안은 “시대적 배경이 2000년 초반이다. 소품보는 재미도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2월 4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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